방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과 존 설리번 미 국무부 부장관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FFVD를 반드시 이뤄내기 위해 긴밀한 조율을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리번 부장관과 문 의장이 한미간 철통같은 동맹을 재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리번 부장관은 워싱턴DC에서 문 의장을 포함한 여야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일본과의 삼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도·태평양 지역 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의지를 확인했다고 국무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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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09: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