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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풀리자 미세먼지…"출근길 마스크 챙기세요" 02-12 07:54


[앵커]

오늘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다만 서쪽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어제는 기온도 기온이지만 찬 바람이 체감온도를 많이 끌어내렸는데요.

오늘은 확실히 바람이 잦아들었고 기온도 많이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가량 높은 상태인데요.

다만 강원도 철원의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있는 등 일부 내륙 곳곳으로는 오늘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오늘도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 4도, 전주 5도, 대구 7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공기는 부드러워졌지만 공기의 질은 문제입니다.

밤 사이 중국 등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이미 수도권과 세종, 충북 등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서쪽 곳곳으로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으로는 아침까지 산발적인 눈이 날리겠고요.

낮 동안 전국적으로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북한 지역 역시 눈,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따라서 건조함은 계속될 텐데요.

서울은 오늘로 나흘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영남 곳곳으로도 건조경보가 확대됐습니다.

그 밖의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주의보 내려져 있는데요.

금요일 전국적으로 눈,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함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항상 화재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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