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의 재판 진행에 '항의' 성격으로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변호인을 새로 선임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임 전 차장은 어제(11일) 서울중앙지법에 이병세 변호사를 새로 선임한다는 내용의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재판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새 변호사 역시 방대한 기록을 검토하고 입장을 정리해야 하는 만큼 재판 진행에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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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0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