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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추위 주춤…대기 건조 계속 02-11 12:44


[앵커]

찬 바람이 잦아들면서 강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공기질도 무난하지만 건조한 대기는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지난주 목요일부터 이어지던 강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영하 2.7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이보다 기온이 더 올라가면서 공기는 한결 더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먼저 자세한 전국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2도까지 올라가면서 어제보다 4도 이상 웃돌며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다른 지역들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은 8도 등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대기 흐름도 원활해서 미세먼지 없이 깨끗합니다.

다만 공기가 많이 메말라 있습니다.

현재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전을 11시를 기해서 일부 남부지역에 건조주의보에서 건조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더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추위가 더 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기온 영하 4도, 한낮기온은 영상 4도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와 비슷하겠는데요.

하지만 추위가 풀리자마자 다시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등 일부 중부와 남부지역의 공기가 종일 탁할 것으로 보여서 오늘 밤 마스크를 미리 꺼내두는 게 좋겠습니다.

또 다시 탁한 공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호흡기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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