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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보이콧 연대에도 전대 강행…'황교안 추대식'되나? 02-11 11:26

<출연 : 임병식 전 국회 부대변인ㆍ정태근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국당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상관없이 당초 계획대로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당권에 도전한 후보 8명 중 6명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파행 가능성까지 거론됩니다.

한편, 국회 개점 휴업 국면에 일부 한국당 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을 폄훼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임병식 전 국회 부대변인, 정태근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한국당이 전대를 일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히자 황교안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등 2명을 제외한 후보 6명이 전대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당 선관위, 여전히 "일정변경은 없다"는 입장이거든요. 치킨게임 양상마저 보이고 있는 이번 사태, 향후 어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세요?

<질문 1-1> 12일이 후보등록일인데요. 최악의 경우 황교안, 김진태 2인만이 나오는 전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일각에선 이렇게 될 경우 '황교안 추대식'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황 전총리도 그런 모양새는 바라지 않을 듯 합니다. 일정 변경이라는 결단을 내릴까요?

<질문 2>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황 전 총리를 저격하면서 '진박-배박' 논란이 일자 황교안 전 총리 "탄핵당시 특검기간 연장을 불허했고 박 전 대통령을 최대한 도왔다"며 서둘러 해명에 나섰습니다. 또 SNS에 "진박론에 휘둘릴 겨를이 없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런 황 전 총리의 발언, 흔들리는 친박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요?

<질문 2-1> 황교안 전 총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해 탄핵 당시 특검기간 연장을 불허했다"는 해명은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의 지적대로 황 전 총리의 말은 곧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할 한 나라의 총리가 대통령을 돕기위한 목적으로 특검연장 신청을 기각했다"는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요?

<질문 3> 이번 옥중 메시지를 시작으로 박 전 대통령이 '옥중 정치'를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헌재에서 파면 결정이 난 3월 10일을 기점으로 '친박 신당'이 생길 것이고 옥중에서 보수층을 향한 더 강력한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는 건데요.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또 한발 더 나아가 일각이 제기중인 사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김경수 지사 1심 판결 공방에 이어 또다른 불씨거리가 생겼습니다.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요. 여야 4당, 공동전선을 펴며 윤리위 제소와 법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논란이 된 의원 3명의 의원직 제명까지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이번 사태, 어떻게 보시고 계십니까?

<질문 4-1> 정작 공청회를 주최한 김진태 의원은 "북한군의 개입여부를 밝히려 했을 뿐"이라며 반발하고 있거든요?

<질문 4-2> 이런 논란에 한국당 내부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진데요.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가 논란 초기 "역사적 사실은 해석을 달리 할 수 있다"라고 해명해 더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당의 공식입장과 거리가 멀다며 뒤늦게 수습을 하고 있지만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질문 5> 바른미래당이 당 정체성 갈등 봉합을 목표로 열린 연찬회에도 서로에 대한 극명한 노선차만 확인한 채 마무리가 됐습니다. 유승민 전 대표의 개혁보수 정체성 확립 주장의 옛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반발하며 통합 분위기는 어그러지는 모양샌데요. 결국 분열의 수순으로 가게 될까요?

<질문 5-1> 김관영 원내대표, 민주평화당과의 당대당 통합설에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표했거든요. 향후 바른미래당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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