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눈 폭풍 '마야'가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시애틀을 강타했습니다. 시애틀은 겨울에 주로 비가 내려며, 눈을 보기 어려운 지역인데요.
지역 주민들은 오랜만에 내린 눈이 반가운지 거리로 몰려나와 눈썰매와 스키를 타며 겨울왕국으로 변한 휴일을 만끽했습니다. 한편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항공기 결항, 정전, 동사자 발생 등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로이터>
<편집: 송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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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10: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