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유아가 국공립보육시설에 들어가길 원하지만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는 10명 중 2~3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0~2살 영아 중 국공립보육시설에 입소를 희망하는 영아 가운데 실제 이용한 경우는 16.7%에 불과했습니다.
3~5살 유아의 경우도 국공립시설 희망 유아 중 실제 이용하는 비율은 36.5%, 10명 중 3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수요가 많지만 공급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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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09: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