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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리그 3경기 연속골…60m '폭풍질주' 02-11 07:45


[앵커]

아시안컵에서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 물오른 감각을 이어온 손흥민이 리그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5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중앙선부터 무려 60m를 폭풍같이 질주해 넣은 시원한 골이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후반 추가시간, 이대로 경기가 끝나나 싶던 순간, 상대편 수비수가 넘어진 틈을 타 손흥민이 공을 잡고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중앙선부터 60m를 폭풍같이 질주하며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침착하게 공을 밀어넣습니다.

경기 막판 상대방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는 한방이었습니다.

리그 3경기 연속골이자 이번 시즌 15번째 골입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자신감이 있었다. 1대1 상황이고 공간이 많았다. 골키퍼가 크게 느껴졌지만 왼발로도 득점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손흥민의 몸놀림은 전반부터 가벼웠지만 심판 판정은 불운의 연속이었습니다.

상대 수비수가 발을 걸었지만 심판은 반칙을 불지 않았고 전반 15분에는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고도 오히려 '할리우드 액션'을 했다며 패널티킥 대신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토트넘은 판정의 아쉬움을 털어낸 손흥민의 쐐기골과 1골 1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활약을 더해 레스터시티를 3-1로 꺾었습니다.

리그 4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3위 자리를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리그 우승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14일 새벽 5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서 다시 한번 골 사냥에 나섭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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