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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보석'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이번주 선고공판 02-11 07:11


[앵커]

'특혜보석' 논란에 휩싸인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선고가 오는 15일 내려집니다.

같은 날, '문단 미투'를 폭로한 최영미 시인을 상대로 고은 시인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청구의 1심 결과도 나오는데요.

이번주 열리는 주요 재판을 김수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병보석을 받은 뒤 음주·흡연 의혹이 제기되면서 재구속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선고가 이번주 금요일 열립니다.

앞서 이 회장은 최후변론에서 눈물을 보이며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방청석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변호인 역시 울먹이며 8년이 넘는 재판 과정 동안 충분히 죗값을 치렀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진정한 반성이 없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날(15일),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시인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1심 결과도 나옵니다.

고은 시인 측은 최 시인과 함께 최 시인의 폭로를 지지한 박진성 시인, 그리고 언론사를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전날(14일)에는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의 1심 선고도 열립니다.

최 전 회장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의 한 일식집에서 여직원과의 식사 도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최 전 회장에게서 "반성하는 모습을 찾기 어렵고, 피해자를 꽃뱀이라고 몰아가며 2차 가해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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