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중폭 이상의 개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부처 장관들을 중심으로 청와대의 교체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현 정부 초기에 임명된 장관 7~8명이 개각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청와대가 후임 인선을 한꺼번에 발표한다는 계획이어서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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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07: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