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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까지 추워…맑고 대기 건조 02-10 18:53


찬바람 부는 휴일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예년에 비하면 다소 춥겠지만 기온이 점차 오르기 때문에 조금씩 나아질 겁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기온 영하 6도로 오늘 아침보다 약 3도 정도 오르고요.

낮기온은 영상 2도, 오늘 낮보다 한 4도가량이 높겠습니다.

지금 위성 영상을 보시면 하늘이 온통 흐린 가운데 동해안 곳곳으로는 산발적으로 눈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경상도 동해안 지방 곳곳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 내일은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1~3cm가량의 눈이 조금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전남 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공기질은 계속해 좋겠지만 무척 건조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대구를 포함한 일부 경북 그리고 전남 광양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남해안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화재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또 여전히 강원 영서 북부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 아침도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동파 대비가 필요하겠고요.

그밖의 지역들은 아침에 서울이 영하 6도, 춘천 영하 9도, 대구가 영하 4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도, 대구 6도, 광주와 전주 4도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더 올라서 추위가 확실히 누그러졌음을 느낄 수 있겠고요.

당분간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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