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중 양국 간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를 앞두고 중국이 합의 도출을 위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미·중 무역협상 시한인 3월 1일 안에 합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지난달 말 워싱턴 고위급 협상에 이어 중국 춘제 연휴가 끝나자마자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을 하는 것은 양국이 최종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합의 가능성에 대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갈수록 높게 보고 있다"면서 "중국과 무역 전쟁 종식을 바라는 것이 미국 사회의 일반적인 요구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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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0 16: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