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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평창 동계 올림픽 1주년 대축제 02-09 17:43


[앵커]


오늘(9일)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강릉에서는 1주년 기념 대축제가 열립니다.

대축제에 앞서 피겨여왕 김연아와 빙속 여제 이상화의 팬사인회가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강릉의 기온은 영상 2도 정도로 비교적 온화합니다.

지난해 개막식 때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것을 떠올리기가 힘듭니다.

제 뒤로는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이는데요.

바로 김연아와 이상화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한 팬들의 행렬입니다.

지금 막 사인을 받고 온 팬 한 분과 이야기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이채진 / 서울시>

<질문 1> 사인 받으신 거 혹시 시청자분들께 한번 보여줄 수 있으신가요? 지금 김연아 선수를 보고 오셨는데 소감 한말씀만 부탁드릴게요.

<질문 2> 자원봉사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지난해에도 이곳에서 평창의 감동을 함께 직접 몸소 느끼셨을 것 같아요.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로서 1주년을 맞는 소감 한말씀만 부탁드릴게요.

<질문 3> 제가 알기로 오늘 사인을 받으신 분들 중에 가장 첫 번째로 받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좀 일찍 오셨을 것 같은데 혹시 몇 시쯤에 여기 와서 줄을 서셨는지.

<질문 4> 춥지는 않으셨어요?

네, 말씀 감사합니다.

김연아는 평창올림픽의 점화자였습니다.

점화대에서 흰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연기를 펼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요.

이상화 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죠.

하지만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고다이라와 뜨거운 포옹으로 감동을 줬습니다.

오늘 사인회는 100명 선착순으로 한정하다 보니 아쉽게 발길을 돌린 팬들도 많았습니다.

약 1시간 뒤면 이곳에서 1주년 대축제가 시작됩니다.

가수 백지영 씨와 슈퍼주니어, 아이콘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고요.

개폐회식의 주역이었던 여섯 아이들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당시 화제였던 인면조와 평창올림픽 관련 굿즈, 메달리스트들의 발자국 등이 전시돼 있는데요.

전시물을 둘러보며 감동을 떠올리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1주년 기념행사는 강릉뿐 아니라 평창과 춘천에서도 진행됩니다.

평창에서는 이 시각 현재 기념식이 열리고 있고 춘천에서는 오늘 저녁 7시 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1주년 기념 행사는 17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평창포럼과 대관령겨울음악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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