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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북미회담 딜레마' 속 자유한국당 전대강행…이유는? 02-09 17:07

<출연 : 조대진 변호사ㆍ이상휘 세명대 교수>

자유한국당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친 전당대회를 연기하지 않고 그대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날짜 연기를 주장했던 대다수의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를 보이콧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두 분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조대진 변호사, 이상휘 세명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국당 전당대회가 2차 북미정상회담과 동시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선관위가 만장일치로 의결을 했는데요.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2> 홍준표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당권 주자 여섯 명이 일제히 반발하며 전대 보이콧을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남는 후보는 황교안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 두 사람뿐인데, 후보등록까지 어떻게 교통정리가 이뤄질까요?

<질문 3> 한편 전당대회 계기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원내대표 선거 때는 물론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그렇고요. 선거 때만 되면 공공연하게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으로 보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유일하게 면회하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가 방송에 나와 황교안 전 총리와 홍준표 전 대표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특히 황 전 총리를 향해 박 전 대통령 수인 번호를 몰랐던 부분을 언급하며 "친박이냐 아니냐, 국민께서 판단하실 수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황 전 총리, 친박 지지세를 등에 업고 있다는 게 당내 정설 아닌가요. 이번 발언이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자유한국당이 5·18진상규명공청회라는 걸 열었습니다. 김진태, 이종명 의원이 열었고요. 여기 김순례 의원도 갔는데 극우논객이라고 표현을 해야 될까요. 지만원 씨를 보통 극우논객이라고 하는데, 막말을 하고 거기 참석한 의원들이 5·18유공자는 세금을 축내는 괴물집단이다라고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해석을 좀 해 봐야 되겠습니까?

<질문 7> 나경원 원내대표가 일단은 저건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지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는 발언을 했고 여권이 계속 비판을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 정치권이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고 조장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북미 정상회담이 이제 2주 좀 넘게 남았네요. 신북풍이다라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바른미래당 얘기도 좀 해보죠. 창당 1주년을 맞아 열린 연찬회에서는 당 정체성을 놓고 유승민 의원의 개혁보수와 호남계 의원들의 합리적 진보 노선이 충돌했습니다. 이로써 유 의원의 탈당 명분이 한층 더 쌓이게 된 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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