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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 하노이 담판…숙소ㆍ회담장은 어디? 02-09 13:43


[앵커]

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낙점되면서 양국 정상들이 묵을 숙소와 회담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특급호텔에 이미 미국 대표단이 여장을 풀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는 JW메리어트 호텔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도심에 있지만 입구를 봉쇄하면 섬처럼 외부와의 단절이 용이한 곳입니다.

2016년과 2017년 각각 하노이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지난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도 이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일각에선 미국 대표단 일부가 이미 이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하노이를 방문했을 때 투숙한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도 물망에 올라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는 멜리아 호텔이 우선 거론됩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북측 인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5성급 호텔로 주베트남 북한대사관과도 비교적 가깝습니다.

지난해 말 베트남을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도 이 호텔에 묵었습니다.

2006년 APEC 정상회의 당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용한 쉐라톤 호텔과 인터콘티넨털 호텔도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북핵 담판이 열릴 정상회담장은 APEC 정상회의를 치렀던 국립컨벤션센터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담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유력한 숙소 후보지와 붙어 있어 외부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한 채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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