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한파로 동상을 비롯한 한랭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커지자 질병당국이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일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320명이며 이 중 11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전체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인 만큼, 노년층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본은 "노년층은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내복과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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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9 13: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