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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국내 최장 인천북항 해저터널서 차량 화재 02-06 11:33


[앵커]

우리나라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 북항터널에서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은 가운데 크고 작은 차량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5.5km 길이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 북항터널.

해저터널 구조 특성상 사고 발생 시 접근이 쉽지 않은 이곳에서 설날 이른 새벽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퍽'하는 소리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확인하는 도중 엔진룸 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소방대원 50여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연쇄 추돌사고도 잇달았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평택IC 인근에서는 승용차와 25톤 트럭이 사고를 낸 후 총 13중 추돌사고가 나면서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원덕터널 입구에서는 차량 11대가 추돌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차 뒷좌석에서 탑승자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분기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SUV 전복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탑승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뒤따르던 차량이 많지 않아 다행히 2차 사고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로인 운북나들목 인근에서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차선을 막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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