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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오후 4~5시쯤 절정…새벽까지 이어질 듯 02-06 09:19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른 오전부터 귀경정체가 다시 시작돼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네, 이른 아침 출발하는 귀경 차량으로 인해 고속도로 정체가 벌써 시작된 모습입니다.

소요시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5시간 50분이 걸립니다.

목포에서는 5시간 50분, 대구에서 4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립니다.

정체는 온종일 이어져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행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대구까지 3시간 30분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모두 48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중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5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37만대로 전망됩니다.

고향으로 향할 때와는 달리 귀경에 주어진 시간은 예년에 비해 짧은, 이틀에 불과한 탓에 어제부터 최악의 귀경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속 40km 아래로 속도가 떨어지면 '정체 구간'으로 분류되는데요.

도로공사는 어제 오후 3시 기준 전국 874km로, 역대 명절 중 가장 긴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귀경길 정체가 계속 되다 내일 새벽 3~4시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밤 늦게까지 긴 시간 운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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