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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기승" 스미싱 주의보…예방책은? 02-04 10:36


[앵커]


명절이면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스미싱 문자인데요.


설 연휴에 맞춰 택배회사인 척 가장해 문자를 보낸 뒤 휴대전화에 악성코드를 심는다고 합니다.

피해 예방법을 조한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명절 선물이 배송될 예정이니 정확한 주소를 기입해 달라는 문자, 한 번쯤 받아 보셨을 겁니다.

평소라면 딱히 주문한 상품이 없을 경우 바로 의심할테지만, 명절 때는 다릅니다. 지인이나 친척이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문자 속 URL 주소를 누를 수 있습니다.

스미싱 사기범들은 바로 이 점을 노렸습니다.

스미싱은 SMS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악성 코드가 담긴 메시지를 보내 이용자가 클릭을 하면 금융정보를 빼내는 범죄수법을 말합니다.

이런 문자의 URL주소는 아예 누르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하지만 할인쿠폰을 주겠다는 등 문자 유형이 다양해 실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막으려면 애초에 휴대전화 보안 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소액결제 차단 등 보안 기능을 강화해 두면 됩니다.

<장요한 /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계장> "이미 링크를 클릭하여 악성코드나 앱이 설치돼 버린 경우에는 앱을 삭제하거나, 휴대폰을 공장 초기화 상태로 되돌리시고, 통신사 측에 소액결제 차단, 또는 한도 축소 등 조치하는 것이…"

또한 모바일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스미싱을 탐지할 수 있는 스팸문자 차단앱을 깔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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