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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짙은 '입춘'…낮 서울 2도 싸늘 02-04 10:28


절기 입춘인데 봄기운은 커녕 다시 미세먼지만 많아졌습니다.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함께 외부 먼지가 오늘 새벽부터 날아들어서인데요.

지금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하겠고 오후 시간에는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나쁠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오늘도 심하지 않겠는데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3.3도까지 떨어져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는데요.

낮기온은 2도 안팎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공기가 탁한 지역들이 많겠습니다.

해안가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오늘까지 겨울 바람이 꽤 매섭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영상 2도, 대전, 전주 6도, 대구 8도, 부산은 10도로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3~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설날인 내일은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서울 경우 아침에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데 낮에는 10도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무려 12도나 벌어지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하겠지만 하늘이 흐려지겠고요.

제주도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이 시작되는 목요일은 맑을 하늘을 되찾겠는데요.

기온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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