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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날 '입춘'…빙판길ㆍ미세먼지 주의 02-04 09:19


[앵커]

연휴 셋째 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린 비가 얼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연휴 셋째 날이자 입춘인 오늘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봄으로 들어선다는 절기 답게 큰 추위는 없겠지만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내린 비가 얼어 붙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도로에 살얼음이 어는 '블랙아이스'가 만들어 질 가능성이 큰 만큼 이른 시간에 길을 나설 때는 운전에 조심해야합니다.

공기도 다소 탁합니다.

비구름을 뒤따라 중국발 오염물질이 넘어오면서 오전까지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 중부지방부터 차츰 먼지가 해소되겠지만 호남은 종일 공기 질이 나쁘겠습니다.


설 당일은 당초 예보와는 달리 아침에 크게 춥지 않겠고 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상 8도까지 오르는 등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서 성묘와 귀경길에는 옷차림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설날 당일인 화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가 맑기 때문에 밤에는 복사냉각이 활발하고, 낮에는 지면가열이 활발하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내륙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 남해안과 제주에는 한차례 더 비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기상청은 수요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은 가운데 풍랑특보도 내려질 수 있다며,

섬을 오가는 귀성, 귀경객은 배의 운항 여부를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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