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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정체 이어져…"저녁부터 완화" 02-02 17:07


[앵커]


귀성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저녁이 되면서 완화돼 밤 10시쯤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나확진 기자.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아직도 주요 구간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이 가장 심한데요.

천안분기점에서 옥산분기점 사이 등 모두 31km 구간에서 더딘 걸음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을 빠져나오는 차들로 한남동 경부고속도로 입구에서 반포나들목 사이 구간에서는 평균시속 20km 이하로 거북이 운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면으로 호법분기점에서 남이천나들목 등 13km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충주휴게소에서 충주나들목 등 정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오늘 차량 48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지금까지 65%에 해당하는 31만대가 실제 고속도로를 이용해 각지로 이동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423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2시간 50분, 대전까지는 2시간, 또 대구까지는 3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또 광주까지는 3시간 40분, 부산 대동요금소까지는 4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연휴가 긴 탓에 평소 주말 수준과 비슷한 정체를 보이는 건데요.


도로공사는 오늘 정체가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완화돼 밤 10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귀성길 정체는 설 전날인 4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당일인 5일 오후에 가장 심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또 내일은 비 예보가 있어 교통 상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연합뉴스TV 나확진입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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