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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시청률 23.8%로 종영…결말엔 비판도 02-02 14:52


[앵커]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교육스릴러'라는 별칭을 얻으며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는데요.

결말에는 아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드라마 'SKY 캐슬'이 자체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첫 방송 시청률 1.7%로 출발한 드라마는 입소문을 타며 매회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18회에는 22.3%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이후 최종회까지 매회 새 기록을 썼습니다.

상류층이 모여사는 고급 빌라 단지에서 자식을 명문대에 보내려는 부모들의 뒤틀린 욕망을 그린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서울대 의대로 대변되는 입시경쟁 뿐만 아니라 조직 내 파워게임, 고부 갈등, 출생의 비밀 등 다양한 요소가 버무려져 우리 안의 욕망을 절묘하게 드러낸게 비결입니다.

<윤석진 / 충남대학교 국문과 교수> "교육마저 대물림 되는 철저하게 장벽이 쳐져있는 현실을 목격하는게 충격이고 그럼에도 장벽을 뛰어넘어 저곳으로 가고 싶다는 근원적인 욕망을 건드리는 것이죠."

신드롬 수준의 화제를 낳은 드라마지만 결말에는 아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어긋난 욕망을 갖고 극을 이끌던 주인공들이 갑자기 개과천선한다는 결말이 억지스럽다는 의견입니다.

원래 18회로 기획된 드라마가 인기를 얻자 2회 분량을 늘린게 악수였다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마지막회를 재촬영해 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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