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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의 깜짝 등장…마을은 아수라장 外 02-02 14:47


[앵커]

야생에서 살던 맹수가 내 집앞에 나타난다면 어떤 심경일까요.

인도에서는 표범이 마을을 습격하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표범 한마리가 건물 구석에 몰려있습니다.

그물을 던져 잡으려는 순간, 잽싸게 피해 담벼락을 오릅니다.

마취총도 쏠 수 없을 정도로 예민한 상태였던 표범은 오히려 사람을 밀친 뒤 울타리를 넘어 집 밖으로 달아납니다.

인도 북부의 한 마을은 탈출한 표범의 폭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주민들은 표범을 피해 우왕좌왕하고, 주민 4명은 표범의 공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천천히 들판을 지나는 트랙터 뒤를 경찰차가 쫓습니다.


트랙터에 탄 남성, 전혀 당황하지 않고 운전을 합니다.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여유를 보이는 것 같더니 갑자기 두손을 듭니다.

눈 앞에 경찰이 총을 들고 제지를 하자 그제서야 멈춰 선 겁니다.

코미디 프로그램같은 이 상황은 미국 텍사스에서 벌어진 실제 추격전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산불을 끄러 캘리포니아를 간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이웃도시에서 중범죄로 수배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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