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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행렬 시작 부산역…인파 가득 02-02 13:16


[앵커]

이번엔 부산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오를 넘어서자 귀성 인파들로 가득차 있다고 합니다.

고휘훈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네, 부산역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이곳도 이제 본격적인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 또는 혼자 온 귀성객들, 그리고 이들을 마중하러 나온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데요.

대합실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시간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이들은 미소부터 지으며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손녀손주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환한 웃음을 지으며 달려듭니다.

5일간의 긴 연휴라서 그런지 여행용 가방을 끌고 오는 귀성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서두르느라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은 뒤늦게 역 안에 마련된 상점에서 선물을 사기도 합니다.


점심 시간을 지나면서 더욱 붐비는 모습입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설 연휴 기간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를 평상시보다 각각 75회, 36회 늘렸습니다.

설 연휴 기간 예상 수송 인원은 47만여 명 정도로 집계됐는데요.

특히 설 당일인 5일과 6일 이틀간 귀성·귀경객들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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