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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본격화…서울→부산 5시간20분 02-02 13:10


[앵커]


오후로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나확진 기자.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전 고속도로는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만, 낮 12시가 지나면서 이용차량이 늘어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각 지방 방면으로 전국 100km가 넘는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으로, 천안나들목에서 옥산분기점까지 등 모두 30km구간에서 더디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특히 지금 서울을 빠져나오는 차들이 몰리면서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사이 등 구간은 평균시속 15km 정도로 차량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도 오창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 등 19km에서 정체입니다.

지금까지 차량 20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간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오늘 모두 48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10분,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또 대구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또 서울-광주는 4시간 20분,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도로공사는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는 밤 10시가 넘어서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내일 새벽 1시까지는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돼 그때까지는 승용차가 전용차로로 주행하면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또 설 전날인 모레부터 6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연합뉴스TV 나확진입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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