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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ㆍ오세훈 '영남 텃밭' 승부…홍준표는 견제구 01-20 20:30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일(21일) 나란히 영남을 방문합니다.

그러자 홍준표 전 대표는 황 전 총리의 병역 문제를 지적하며 본격적인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당 전당대회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 당대표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란히 영남지역을 찾습니다.


황 전 총리는 대구 상공회의소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시당과 부산시당 당원들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황 전 총리는 한국당에 입당하며 "당원과 국민이 바라는 점을 잘 듣겠다"고 밝힌 바 있어 당심과 민심을 지렛대로 삼아 당권 도전의 명분을 쌓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오세훈 전 시장 역시 영남권 방문을 시작으로 지방을 돌며 바닥 민심을 훑고 향후 행보와 관련해 당원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두 사람 모두 최근 입당해 당내 기반이 상대적으로 불확실한 만큼 정치적 외연을 넓히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 대표 주자 '빅3'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홍준표 전 대표는 황 전 총리와 오 전 시장을 향해 연일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홍 대표는 두 사람을 싸잡아서 당을 위해서 무엇을 한 것이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과거 군 면제로 논란에 휩싸였던 황 전 총리를 겨냥해 "법무부 장관과 총리 때 검증을 받았다고 병역 문제가 그대로 통하리라 생각하느냐"며 병역 검증 공론화에 나섰습니다.

이밖에 안상수, 김진태 의원은 이번주 출사표를 던지고, 심재철, 정우택, 조경태, 주호영 의원도 출마 시점을 저울질 중이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단일화를 비롯한 전당대회 셈법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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