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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탈당에 야당 일제히 비판…"의원직 사퇴해야" 01-20 20:12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자 야당은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며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선 정작 본인들의 적폐에는 눈을 감는 부패세력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최덕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손혜원 의원의 탈당을 국민에 대한 기만이자 모욕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순례 / 한국당 원내대변인> "당장 여론의 뭇매를 피해가고픈 민주당과 이 사태를 모면하고자 하는 손혜원 의원 간의 모종의 거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적폐청산을 한다며 정의의 사도처럼 행세하더니 본인들의 적폐에는 눈을 감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국당은 한선교 의원을 단장으로 일명 '손혜원랜드게이트 진상규명TF' 첫 회의를 열고 국회 국정조사와 검찰 수사, 손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탈당으로 끝내겠다는 뻔뻔하고 오만한 민낯이 부끄럽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정화 / 바른미래당 대변인> "의원직 사퇴가 답입니다. 최소 29곳이라는데 대체 무슨 변명이 필요합니까? 썩은내가 진동합니다."

민주평화당은 "탈당이 아니라 국회를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직격했습니다.

특히 손 의원이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의 낙선운동을 언급한 것에 대해 목포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의당도 "손 의원의 탈당으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집권여당의 태도는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한숨과 실망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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