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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철, 17일 워싱턴 방문…트럼프 면담은 불확실" 01-16 10:30


[앵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르면 내일 워싱턴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행보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호윤 기자.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김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을 찾는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면담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길엔 최선희 북한 외무상 등 북한 측 인사 3~4명이 동행할 예정인데요.

중국 공항관계자는 김 위원장 등 북한 측 일행이 베이징발 워싱턴행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편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 일행은 17일 오전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확정했는데, 자신의 일정을 외부에 노출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김 부위원장의 특성상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워싱턴 방문길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 협상의 '키맨'인 두 사람이 미국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해 5월 뉴욕 회담 이후 7개월 만인데요.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북한 측의 요청으로 회담이 막판에 무산된바 있습니다.

이번 고위급 회담의 가장 큰 목적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에 대한 최종 조율로, 일부에서는 김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면담을 할거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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