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김현철 탈당…민주, PK 민심 악화 우려 01-14 22:19


[앵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씨가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부산·경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총선을 앞둔 여권에 악재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보도에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

대선 직후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돕겠다며 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년 8개월 뒤 탈당계를 내고 민주당을 떠났습니다.


현철씨는 지난 주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에 이견을 드러내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철씨는 민주화의 양대축이자 부산경남 출신인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이란 상징성을 갖고 있습니다.

4월 3일 재보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현지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현지의 한 민주당 의원은 "자동차, 조선업 관련 기업들이 타격을 받으면서 이 지역 경제가 특히 안 좋다"며, "경제가 나빠지는 것이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철씨는 "다른 당으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수통합 참여 가능성은 일축했지만, 진보 진영과 김영삼 전 대통령 간 정서적 고리가 끊어졌다는 점에서 표심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