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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단일지도체제 유지…바빠지는 당권주자들. 01-14 21:34

[뉴스리뷰]

[앵커]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 지도체제를 고민하던 자유한국당이 현행 방식인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출마시기를 저울질 하던 당권주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당이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당 대표가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단일지도체제' 유지로 결론을 내린 겁니다.

<김용태 /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현행 체제(단일지도체제)로 전당대회를 치르는 게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아서 현행 체제대로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지도체제 논의가 결론나면서 당권주자들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황교안 전 총리가 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한 가운데, 당권주자로 꼽히는 심재철, 신상진 의원은 계파 갈등 재연이 우려된다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황 전 총리의 등장에 맞춰 외부활동에 나섰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전 대표> "정당에 입당하고 탈당하는 것은 자유죠. 나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정우택, 김진태 의원 등 출마가 확실시 되는 당권주자들은 물밑 준비를 이어가면서 출마 선언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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