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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체육계 성폭력 엄벌…엘리트 체육 재검토" 01-14 21:09

[뉴스리뷰]


[앵커]

체육계 성폭력 사태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엘리트 체육 정책의 전면적인 재검토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에 청와대를 개편한 문재인 대통령.


2기 참모진과의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것은 체육계 성폭력 문제였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최근 연이은 체육계 폭력과 성폭력 증언은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화려한 모습 속에 감춰져왔던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필요하고,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차제에 체육 분야의 성적 지상주의와 엘리트 체육 위주의 육성 방식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재검토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제대회의 메달을 이유로 어떠한 억압과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체육계에 대해서도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쇄신책을 내놓으라고 주문했습니다.


<문대인 / 대통령> "청와대 1기가 혁신적 포용국가로 전환의 기틀을 놓는 혁신기였다면 2기는 혁신의 성과를 내고 제도화하는 도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기 참모진을 향해 초심을 강조하며 국민과 기업 여야 등 전방위적으로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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