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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일산화탄소 중독 잇따라…"순간 방심이 화 키워" 01-14 20:31


[앵커]


경북 의성의 개인 황토방에서 50대 부부가 가스중독으로 숨진 데 이어 어젯밤(13일) 충남 금산에세도 야영객 2명이 가스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텐트 안에서 가스중독 사고가 잇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금강 수변 주차장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40대 야영객 2명이 가스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경북 의성에선 50대 부부가 개인 황토방에서 가스중독으로 숨졌고, 지난 4일에는 캠핑카에서 일가족이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최근 온돌방과 텐트, 캠핑카 등에서 가스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중독 원인으로 일산화탄소를 지목합니다.

난방을 위해 창문을 닫아 환기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시면 산소 부족으로 의식저하 등 치명적인 상태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날씨가 춥더라도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어 환기를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영주 /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산소 공급만이라도 원활한 구조라면 연소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가스가 적게 발생하고,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환기가 될 수 있는 공간이면 바깥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최근 농어촌 민박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감지기 설치 장소와 성능 관리에 관한 명확한 규정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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