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무소속 2명 입당 불허…여권발 정계개편 안갯속 01-14 20:27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손금주, 이용호 의원의 입·복당을 불허하면서 여권발 정계개편이 안갯속으로 빠졌습니다.

다만 다음 달 한국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야권발 정계개편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손금주, 이용호 의원의 입당을 불허하며 '세 불리기'보다 안정을 택한 더불어민주당.


공식적으로는 두 의원이 당 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지만, 민주평화당과 당내 친문 의원 등의 반발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의원이 민주당에 합류할 경우 군소정당 의원들의 이탈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은 빗나갔습니다.

탈당 가능성이 제기됐던 민주평화당 김경진, 이용주 의원 등의 행보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옛날 같은 인위적인 이합집산이라든가, 공정하지 않은 룰을 적용하는 것은 없을 겁니다."

여권발 정계개편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야권발 정계개편의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총선과 맞물려 다양한 형태의 합종연횡이 펼쳐질 전망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그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성향의 후보가 당권을 잡느냐에 따라 야권 재편의 향방이 정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지난 지방선거 참패를 계기로 이대로 가선 안 된다는 위기 의식이 높아졌다"면서 "내부 혁신과 함께 보수 통합 결단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실제로 나경원 원내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을 중심으로 당내에선 보수 대통합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4월 치러질 재보선과 선거제 개편도 정국 지각변동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