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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 불…연기흡입 15명 병원 이송 01-14 19:25


[앵커]


오늘 오후 충남 천안에 있는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여전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데, 호텔 안에 있다가 연기를 마신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상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호윤 기자.

[기자]


네, 천안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불이 난건 오늘 오후 4시56분쯤입니다.


호텔 건물 아랫층에서 시작된 불이 윗층으로 번지면서 시커먼 연기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확산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요.

이어 5시43분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소방장비 20대와 소방관 5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대응 2단계로 격상되면서 인접한 소방서에서도 인력과 장비가 추가로 동원됐습니다.

지금은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곳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호텔인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됐는데요.

불이 나면서 발생한 유독한 연기를 마신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진화 작업에 나섰던 소방대원 2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소방대원 2명이 15명에 포함됐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호텔 내부에서 직원과 투숙객이 아직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 몇 명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지상에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에서 불꽃이 보이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화재 진화작업과 함께 호텔 내부에 있는 투숙객 수색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불이난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420개의 객실을 갖췄고.지난해 9월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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