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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 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로 격상 01-14 18:26


[앵커]


조금 전 충남 천안에 있는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진화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호윤 기자.

[기자]


네, 천안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불이 난건 오늘 오후 4시56분쯤입니다.


호텔 건물 아랫층에서 시작된 불이 윗층으로 번지면서 시커먼 연기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확산됐는데요.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요.

이어 5시43분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소방장비 20대와 소방관 5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대응 2단계로 격상되면서 인접한 소방서에서도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호텔 내부에는 직원과 투숙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히 몇 명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지상에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에서 불꽃이 보이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화재 진화작업과 함께 호텔 내부에 있는 투숙객 수색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불이 난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인데요.

420개의 객실을 갖췄고. 지난해 9월 문을 열었습니다.

속보 상황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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