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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환경부 압수수색 01-14 15:55


[앵커]


청와대 민간인 사찰·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환경부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환경부 차관실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상황 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경목 기자.

[기자]


네, 검찰이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환경부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과 관련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요.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환경부 차관실과 감사관실 등에서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또 인천시에 있는 한국환경관리공단 등에서도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에서 사표 제출로 분류된 산하기관 전직 임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해왔습니다.

검찰은 환경부가 산하기관 임원 동향 문건을 작성했는지, 청와대에 보고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전 정권에서 임명된 산하기관 인사들에게 사표를 내도록 종용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는 청와대 전 특감반원인 김태우 전 수사관이 환경부로부터 문건을 받아 이인걸 전 특감반장에게 보고 했다고 주장하면서 알려졌는데요.

검찰은 오늘 압수수색에서 유의미한 문건 등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동부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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