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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 개성공단 스몰딜, 정상회담 돌파구 열까? 01-14 15:07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데요.

회담 개최를 위해선 주고 받을 카드도 맞춰봐야 합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폐기와 개성공단 재개를 맞바꾸는 스몰딜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요.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비핵화 방식을 놓고 북미 양국은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일방적으로 무엇을 강요하려 들고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으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 수 없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제재는 최대 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핵화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증거를 확보할 때까지 계속될 겁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어떻게 미국 국민에 대한 위협을 줄일 수 있을지를 북한과 논의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인의 안전"이라고 말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달성하기 어려운 비핵화 대신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폐기 쪽으로 협상 문턱을 낮춰 북한과 타협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상응 조치로는 개성공단 재개 용인 카드가 조심스럽게 거론됩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서두를 꺼냈고 문재인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호응한 만큼, 미국의 용인만 있으면 곧장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다만 북한이 이같은 스몰딜에 만족하지 않고, 전면적인 재제 해제 요구를 고수하며 벼랑 끝 협상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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