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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 3당 원내대표 회동…1월 임시국회 논의 01-14 15:04


[앵커]

내일(15일)이면 12월 임시국회가 끝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정례회동을 하고 1월 임시국회 소집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구하림 기자.

[기자]


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새해 첫 정례회동을 열고 만났습니다.

새해 들어 정쟁으로 사실상 국회 활동이 멈춘 데 대해, 여야 원내대표들간의 신경전이 오갔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올해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가 꽃피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우·신재민 사건'관련 상임위 개최를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당의 책임론을 지적했는데요.

선거제 개혁을 촉구해 온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역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회의가 수시로 열려야 한다며 사실상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앵커]

여당은 검찰에 다시 소환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야당은 김태우·신재민 사건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었죠.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수많은 비판에도 반성과 사죄 없이 사법농단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전 대법원장이 아무런 반성이 없는 게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법질서에 대한 신뢰를 위해서라도 검찰의 엄격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야권은 어제 이해찬 대표가 신년회견에서 김태우 수사관과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해 조직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공세를 펼쳤는데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김태우 신재민에게 '나쁜놈 프레임'을 씌우고 낙인을 찍으려 한다며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오만한 태도로 일관할수록 수렁에 빠지는 것은 한국당이 아니라 민주당이 될 것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정부의 잘못을 폭로한 사람을 개인의 일탈로 몰아붙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한국당이 뒤늦게 5·18진상조사위원 추천 명단을 확정했는데요.

어떤 인물들이 추천됐나요?

[기자]


네,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의 추천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권태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과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차기환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 3명을 추천하기로 한겁니다.

작년 9월 5·18특별법이 시행되면서 5·18 진상조사위 구성 논의가 시작된 지 넉달 만인데요.

한국당이 위원 추천을 미루면서 위원회 구성도 그만큼 늦어졌습니다.

최근에는 한국당이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해 온 지만원씨를 위원으로 추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에 반발한 5·18 희생자 유가족들은 사흘 전부터 국회 앞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유가족들은 한국당의 추쳔 명단 발표에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를 항의 방문했지만, 면담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유족들의 국회앞 농성장을 찾아가 "한국당과 협의해 진상규명위원회가 조속히 출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5·18 특별법을 발의한 평화당 최경환 의원도 정동영 대표와 함께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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