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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눈폭풍 강타…10명 사망ㆍ교통사고 수백건 01-14 14:33


[앵커]

지난 주말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미 중부와 동부를 강타하면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대 60cm의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눈이 내려 빙판길이 되어버린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수북이 쌓인 눈에 바퀴가 빠져 헛바퀴만 돌리다가 주변의 도움을 받고서야 간신히 빠져나옵니다.


폭설을 동반한 겨울 눈폭풍이 미국 중동부를 강타했습니다.

눈 덮인 고속도로에서 수백 건의 교통사고가 나면서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이번 겨울폭풍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캔자스주와 미주리주로, 곳에 따라 최대 6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수십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고, 세인트루이스에서 워싱턴DC에 이르는 지역 공항 곳곳에서 수백 편의 항공기가 연착되거나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도 15cm 가까운 눈이 내리는 등 올해 들어 첫 폭설 사태를 맞았습니다.

국립기상청 관계자는 겨울폭풍은 보통 더 춥고 건조하기 마련인데, 이번 폭풍은 유난히 습기를 잔뜩 머금은 탓에 많은 눈이 쏟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에 즐거운 함성을 지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미국 의회 뒷마당은 작은 눈썰매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썰매를 타다 쓰러지고 넘어지며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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