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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10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01-14 12:31


[앵커]


전국이 뿌연 미세먼지에 갇혔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이틀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백길현 기자입니다.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휘감으면서 오늘(14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는데 이는 지난해 1월과 3월에 이어 3번째입니다.

어제와 오늘 초미세먼지가 축적된 데다 오후에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더 몰려들어와 미세먼지 농도는 어제보다 더 높습니다.

휴일이었던 어제보다 평일인 오늘 비상저감조치는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오늘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상한 제약이 시행되면서 경남과 전남을 제외한 전국의 석탄·중유 발전기 16기의 출력이 80%까지 제한됩니다.

수도권 지역의 행정·공공기관은 일제히 차량 2부제를 시행했고, 서울시는 시청을 포함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434곳을 전면 폐쇄했습니다.

또 서울지역은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의 노후 경유차량 운행제한 단속이 시행됐습니다.

위반시 과태료는 10만원입니다.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기 배출사업장 100여곳은 운영시간이 단축·조정됐고,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건설공사장 440여곳은 공사시간을 단축됐습니다.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평택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불법배출을 집중 단속하는 등 미세먼지 억제에 나섰습니다.

이밖에 차고지와 터미널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곳에서는 지자체별로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이 이뤄집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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