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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먼지 영향…올겨울 들어 가장 나쁜 공기질 01-14 11:14


[앵커]

올겨울 들어 최악의 공기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지가 평소보다 4배나 더 많이 떠다니고 있는데요.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을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전국적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나쁜 공기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월 중 서울의 가장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63ug 이었습니다.

하지만 새해 들어서 지난주 금요일에 57ug, 토요일에는 69ug을 보여 올겨울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후 어제 83ug, 오늘은 100ug을 넘어서는 등 연일 올겨울 최고 수치는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기와 충북 등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면서 주의보가 발령 중 입니다.

안개와 먼지가 뒤섞이면서 서울의 가시거리가 2km에 불과해 시야도 답답합니다.

현재도 공기질이 매우 좋지 않은데 중국발 오염물질이 추가로 건너오면서 미세먼지 상황은 더 나빠지겠습니다.

중국 베이징의 대기 오염은 지난 주말부터 최악의 등급을 보였다가 완화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중국쪽의 오염물질이 건너오면서 한반도의 초미세먼지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광주, 전북과 대구, 울산, 경북 등에서 초미세먼지 매우나쁨 단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내일도 전국적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며칠간 기승을 부린 초미세먼지는 내일 낮부터 찬바람이 몰려오면서 중부지역부터 점차 해소될 걸로 보입니다.

다만 주 중반까지 반짝 찬바람이 불고 나면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걸로 보여 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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