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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정상회담 세부사항 도출중"…실무회담 주목 01-14 09:28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세부사항을 도출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르면 이번주 북미 고위급 회담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합의안 도출을 위한 실무회담은 건너 뛸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동을 순방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음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13일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세부사항을 도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집트 방문도중 인터뷰에서도 "현재 북한과 대화가 계속되고 있고,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번주 뉴욕에서 북미간 고위급 회담이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고위급 회담이 재개되더라도 "개최 시기와 장소 등 일정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예상도 있습니다.

북미는 지난해 1차 정상회담 때도 장소와 날짜를 먼저 정한 뒤 합의안을 놓고 판문점 등에서 마라톤 실무협상을 벌인 바 있습니다.

다만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문 조율없이 정상회담으로 직행할 경우 1차 회담 이후 상황처럼 실질적 진전없이 자칫 북미 대화가 더욱 꼬일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습니다.

정상회담 개최 장소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을 북한에 제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접근성과 상징성 등 측면에서 베트남이 급부상하는 흐름 입니다.

시기는 실무 준비기간을 감안할 때 '2월말 3월초 개최설'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 설 전후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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