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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휴일' 야외활동 불편…실내는 북적 01-14 09:03


[앵커]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실외 활동 대신 실내를 택한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주말 풍경을 조한대 기자 담았습니다.

[기자]

어린이들이 썰매 슬로프를 거침없이 내려옵니다.

자녀들과 함께 썰매장을 찾은 부모들도 신나는 한때를 즐깁니다.

하지만 썰매를 타는 많은 이들에게 마스크는 필수품이었습니다.

빙어잡이에 빠진 한 소녀도 마스크는 빼놓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주말 도심을 덮치자, 야외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준혁·박영철 / 서울 강북구> "미세먼지가 많아서, 안 차도 될까 했는데 안 되겠다 싶어서 차로 마스크를 가지러 가는 중이거든요. 상당히 불쾌한 건 있습니다."

야외 대신 실내 활동을 선택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몰은 점심시간도 안 됐는데, 나들이에 나선 연인·가족들로 붐볐습니다.

미세먼지를 피해 대형몰을 찾은 시민들은 이렇게 책을 읽거나, 쇼핑을 하며 실내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김진만·김리예·김소예 / 서울 강북구> "책 좀 보고요. 2층에 고양이 박람회를 하더라고요. 고양이 좀 보고. 기회가 되면 초콜릿(전시회)도 하더라고요. 전시회 좀 보고 갈 예정입니다."

주말 내내 시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미세먼지는 15일 오후 찬바람이 불면서 물러가겠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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