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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처럼 우리도 가성비…중저가폰 출시 봇물 01-14 08:10


[앵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가격 대비 성능, '가성비'를 앞세워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에 맞서 국내 휴대전화 업체들도 앞다퉈 중저가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어졌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가격은 49만9,400원, 100만원 우습게 넘어가는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는 값으로 닫힌 지갑을 열겠다는 겁니다.

'가성비'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샤오미의 포코폰과도 7만원 정도로 가격 차이를 줄이며 국내 시장에서 중국의 도전에도 대비합니다.

이렇게 요즘 나오고 있는 중저가폰의 성능은 프리미엄급과 비슷하면서도 가격대는 40만원에서 50만원 후반대입니다.

<휴대폰 제조업체 관계자> "졸업·입학 시즌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중저가폰 수요가 늘면서 업체들이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기업들이 중저가폰 시장에 진출하는 이면에는 밝지 않은 스마트폰 시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명 시장조사업체들은 줄줄이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처음으로 역성장 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전체 파이가 줄어들고 있다는 겁니다.

삼성전자는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1위 자리를 내준 지 이미 오래고 현재는 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도 모바일 부분에서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국내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중저가폰 출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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