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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에 특검 불똥…암초 만난 선거제 개편 01-14 07:13


[앵커]

내일(15일) 임시국회 일정이 끝나지만 여야가 합의한 선거제 개편은 사실상 물건너간 분위기입니다.

이 와중에 김태우 신재민 특검을 둘러싼 여야간 입장이 엇갈려 상황이 더욱 꼬이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군소야당은 선거제 개편 합의를 지키라며 다시 임시국회를 하자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1월 국회에서 채용비리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겠다', '1월 임시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혁에 관한 법안을 합의처리하겠다' 두 가지를 5당 원내대표들끼리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임시회 소집의 키를 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입장은 조금 달라 보입니다.

<정양석 /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특검법 처리와 더불어 우리 당이 요구하고 있는 상임위원회 소집을 위해서라도 임시국회 소집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선거제 개편을 위한 임시회를 열려면 한국당이 추진하는 특검에 가세하라는 요구와 다름 없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정쟁을 위한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는 응할 수 없다는 방침이 확고합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운영위를 해봤는데, 그 사람(김태우) 말이 맞는게 거의 안나왔잖아요. 그런 것으로 특검법을 만든다는 것은 자유한국당이 더 수렁에 빠지는 것이거든요."

선거제 개혁 법안의 경우 정계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만큼 필요할 때 임시국회를 열어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각당의 셈법이 복잡하게 맞물린 가운데, 특검과 관련한 야당 공조 여부가 임시국회 소집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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