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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특검 발의 강수…특감반 공방 '2라운드' 01-11 18:01


[앵커]

여야의 특감반 의혹 공방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특검법을 발의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무책임한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태우 전 수사관에 관한 입장을 밝힌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 대통령> "자신이 한 행위를 놓고 시비가 벌어지고 있는 거죠. 김태우 행정관이 한 감찰행위, 그것이 직분의 범위를 벗어난 것인지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거죠."

자유한국당은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고 반발하며 소속 의원 전원의 동의로 청와대 민간인사찰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검찰에 고발의 내용은 보지 말고 고발자만 공격하라는 수사 가이드라인을 내린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팩트조차 조작하는 신년사,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실망했을 것이라는 말씀드리며…"

더불어민주당은 불필요한 정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12월 31일 거의 15시간에 걸쳐 사실 확인들을 했고 얼마나 근거없는 사실들을 갖고 정치 공세를 하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식 대변인도 김태우 수사관은 대검 징계 심사를 앞둔 비위 혐의자라며 한국당이 연초부터 정치 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이번 특검법 발의에 함께 하진 않았지만 한국당의 대여 공세에 힘을 실을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이종철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수사관을 골리앗과 맞서는 다윗에 빗대며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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