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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진출 2호' 조소현 "이번 월드컵은 더 높은 곳까지" 01-11 17:37


[앵커]

프랑스 월드컵에 나서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올해 처음으로 소집됐는데요.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랴, 월드컵 준비하랴, 대표팀의 '캡틴' 조소현 선수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안홍석 기자입니다.

[기자]

여자대표팀의 중원사령관, 여자 기성용, A매치 최다 출전자 윤덕여호의 '캡틴' 조소현을 수식하는 말들입니다.

여기에 하나가 더해졌습니다.

조소현은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며 지소연에 이어 잉글랜드 진출 2호가 됐습니다.

<조소현 / 여자축구 대표팀·웨스트햄 입단 예정> "한국선수들끼리 매치가 있다고 얘기하셔서 되게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소연이가 영국에서 잘했기 때문에 저도 영국에 갈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조소현에게 올해는 숨가쁜 한 해입니다.

잉글랜드 리그에 적응하는 한편,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FIFA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4년 전 캐나다 월드컵은 조소현에게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 무대였습니다.

윤덕여호는 조소현의 천금같은 헤딩 동점골에 힘입어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상대인 프랑스에 완패하며 세계 톱 레벨과의 격차를 실감했습니다.

<조소현 / 여자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작년에는 남자월드컵을 했는데 올해는 여자월드컵의 해라고 생각해요. 전에 했던 목표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서 이루는 게 목표고요."

조소현을 비롯한 태극낭자들은 17일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를 통해 프랑스 월드컵에 대비한 첫 실전 모의고사를 가집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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