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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문 대통령 "김 위원장 방중, 2차 북미정상회담 가까워졌단 징후" 01-10 11:06


<문재인 / 대통령>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그 복이 한반도 평화 과정으로 한 발 더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외교·안보에 맞춰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갔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그리고 지난해의 종전선언과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시는 한반도 평화 과정,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앞으로 종전선언, 평화협정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 질문드리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은 그냥 한마디로 말하자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까워졌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또 중국은 북한의 비핵화 그리고 평화체제 구축 이런 점에서 아주 많은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지금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에도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쯤 되면 정말 멀지 않아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북미 간의 고위급 협상 소식을 듣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은 북한 지도자가 우리 서울을 방문하는 것이 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 남북 관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정말 대전환의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약속하고 발표했던 일인 만큼 저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또 제2차 북미 정상회담하고 연동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먼저 이루어지고 나면 그 이후에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은 좀 더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북한은 우리하고 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정말 사상 최초로 최고지도자가 우리 남쪽 서울을 답방하는 것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많은 고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고심도 좀 헤아려가야 하고, 그래서 북한 답방에 대해서 이렇게 재촉하지 않았습니다마는 그러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남북 관계의 선순환을 위해서 또 어떤 형태로든 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공유하면서 그에 따른 남북 관계의 발전을 협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체제 구축과 그다음에 종전선언 그건 결국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합의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상응하는 그런 미국의 조치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 그동안 북미 간에 서로 먼저 해야 한다 하는 입장 차이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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