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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문 대통령 "고용의 양과 질 함께 높이겠다"

01-10 10:59


<문재인 / 대통령> "작년처럼 사전에 정해두지 않고 제가 직접 질문하실 기자님을 지목할 텐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냥 제가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대체로 한 80분 정도 예정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분야는 정치, 경제, 외교 이런 식으로 보통 흘러가는 것인데 이번에는 마침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있었기 때문에 외교·안보 분야부터 먼저 시작해서 또 국민들께서 가장 관심이 높으신 경제 분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치, 사회, 문화 이렇게 했으면 하고요.

분야별로 한 30분, 30분, 20분 대체로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지목을 할 텐데 그러다 보면 제가 기자님들 잘 몰라서 매체 분야별로 편중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거나 또는 특정 주제에 너무 많은 시간이 또 이렇게 흘러가거나 할 경우는 우리 보조 진행을 맡은 우리 고민정 부대변인이 개입을 해서 환기를 좀 시켜주기 바랍니다.

우선 첫 질문자는 제가 마음속으로 결정을 해 왔습니다.

우리 기자단의 간사님, 과거부터 질문을 시작해 온 게 관행이어서 첫 질문은 우리 연합뉴스의 이상헌 기자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주시면 또는 다른 방식으로라도 질문하고 싶다라는 뜻을 표현해 주시면 제가 제 마음대로 그렇게 지목하겠습니다.

(연합뉴스 이상헌 기자입니다. 첫 질문 기회 대통령님,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그리고 어려운 경제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국민 모두가 희망을 안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남북 관계, 비핵화, 경제 문제 등 구체적인 현안은 다른 기자들이 많이 할 것 같아서 저는 포괄적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지 꼭 만 20개월 되는 날입니다. 대통령 임기 20개월 중에 3분의 1이 지나는 시점이고요. 그래서 지난 20개월 동안 대통령께서 가장 큰 성과로 꼽으시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힘들었고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그 아쉬웠던 점을 앞으로 남은 40개월 임기 동안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20개월은 촛불에 의해서 탄생한 정부로서 촛불 민심을 현실정치 속에서 구현해내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한 그런 세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 모두가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기 그리고 그와 함께 또 그러한 나라를 경제적으로도 뒷받침하기 위해서 경제패러다임을 대전환하고 그리고 또 적대와 대결의 남북 관계를 평화와 협력의 남북 관계로 전환해내는 그런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힘들었고 아쉬운 점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고용지표가 부진했다, 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라는 점이 가장 아쉽고 아픈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 어떻게 풀어나갈지 하는 것이 새해 우리 정부의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정책 기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 기조는 그대로 유지해 가면서도 보완할 점들을 충분히 보완해서 이제는 고용지표에 있어서도 작년하고는 다른 훨씬 더 늘어난 모습 그래서 고용의 양과 질을 함께 높이는 그런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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